충북교육청 '다채움' 활용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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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3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기초학력 진단 검사에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 활용 기초학력 진단 검사를 통해 기초·기본 학력을 탄탄하게 하는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다채움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학생이 다차원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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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3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기초학력 진단 검사에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기초학력 진단 검사에 다채움을 활용하는 학교는 총 181개교(초 115개교, 중 51개교, 고 15개교)이다. 해당 학교는 진단 검사 때 학생들이 '이로미(충북교육청 교육용 태블릿)'로 다채움에 접속해 검사 문항을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진단 검사 후에는 다채움을 통해 학생의 학습 결손 영역과 수준에 따른 보정 문제를 제공하는 등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3월 기초학력 진단 검사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 △과학 중 학년에 따라 2~5과목을 선택해 학교별로 진행한다.
다채움을 활용한 기초학력 진단 검사는 지난 7일과 8일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34개교가 선도적으로 진행했다. 다채움 구축 및 운영을 전담하는 미래교육추진단이 기초학력 진단 검사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관련 정보 시스템을 세밀하게 점검·확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 활용 기초학력 진단 검사를 통해 기초·기본 학력을 탄탄하게 하는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다채움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학생이 다차원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다채움은 이번 기초학력 진단 검사를 시작으로 도내 학교에서 수업, 평가, 독서,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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