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전 직원에 스톡옵션 200주씩 쏜다..."동기부여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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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내부 동기부여 및 결속 강화를 위해 올해도 전직원에게 200주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
카카오는 정기주총 소집공고를 공시하면서 "올해 뉴 카카오십의 성공적인 론칭과 미래 혁신·성장을 주도할 크루의 동기부여와 리텐션 강화를 위해 전사 스톡옵션을 부여한다"며 "이는 크루의 보상 경쟁력 강화, 카카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 사회적 기여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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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내부 동기부여 및 결속 강화를 위해 올해도 전직원에게 200주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
13일 카카오가 공시한 정기주주총회 소집공고에 따르면, 제8호 의안으로 스톡옵션 부여 승인 건을 상정했다.
카카오는 스톡옵션 부여를 위해 이번 주총 결의를 거쳐 73만400주의 보통주를 교부할 예정이다. 신주발행 및 자기주식교부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가격은 스톡옵션 부여일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행사기간은 2026년 3월 28일부터 2031년 3월 28일까지다. 2년 근속 후 50%, 3년 근속후 나머지 50%를 분할 행사할 수 있다.
이번 스톡옵션은 강형석 디자인부문장, 고우찬 인프라부문장 등 미등기 임원 10명을 비롯해 본사 전 직원 총 3652명에게 부여된다.
앞서 카카오는 2021~2023년 3년간 1인당 최대 2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당시 1년 이상 재직자는 200주, 그 미만 직원은 100주씩 지급했다. 행사 가격은 11만4040원으로 총 539억원 규모였다.
카카오는 정기주총 소집공고를 공시하면서 "올해 뉴 카카오십의 성공적인 론칭과 미래 혁신·성장을 주도할 크루의 동기부여와 리텐션 강화를 위해 전사 스톡옵션을 부여한다"며 "이는 크루의 보상 경쟁력 강화, 카카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 사회적 기여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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