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 나소열 예비후보, 구자필·신현성과 '원팀' 선언

이상원 기자 2024. 3. 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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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더불어민주당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경선에 참여했던 구자필·신현성 예비후보가 원팀을 선언하고,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 예비후보는 "나소열의 정치인생에 쉬운 길은 없었다. 그러나 저는 조금씩 전진해왔다. 구자필·신현성 예비후보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번 총선은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하는 분명하고 절박한 이유가 있다"며 "지지층이 다른 신현성·구자필 그리고 나소열이 손을 잡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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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선대위 꾸려 민주당의 승리 위해 최선 다할 것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운데)와 경선에 참여 했던 구자필(우측)·신현성 예비후보가 손을 맞잡고 원팀을 선언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경선에 참여했던 구자필·신현성 예비후보가 원팀을 선언하고,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13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이들의 원팀 출범 선언식은 나소열 예비후보와 구자필·신현성 예비후보가 출범 선언문을 나눠 읽으면 시작됐다.

세 후보는 "이번 경선에 승리한 나소열 후보를 중심으로 한팀이 돼 최선을 다하는 것이 보령서천에서 민주당 승리의 깃발을 꽂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이라며 "개인의 이익이나 영광보다는 당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야만 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구자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 뛰어들면서 일관되게 특정 후보의 승리가 아닌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려왔다”며 “저를 사랑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많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현성 예비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철 지난 이념 전쟁에 매몰돼 국민들의 삶에는 관심이 없고, 국정에 대해 바른말을 하는 국민에게는 ‘입틀막’과 압수수색만 들어가고 있다"면서 "검찰공화국에서 민주주의는 무너졌고, 경제는 파탄났고, 국격은 훼손됐다. 무도한 검찰공화국을 심판하기 위해 민주당 원팀선대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 예비후보는 “나소열의 정치인생에 쉬운 길은 없었다. 그러나 저는 조금씩 전진해왔다. 구자필·신현성 예비후보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번 총선은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하는 분명하고 절박한 이유가 있다”며 “지지층이 다른 신현성·구자필 그리고 나소열이 손을 잡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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