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만남의 광장' 새 휴게시설…노원구 '힐링 명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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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지역 하천을 활용해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구는 중랑천과 당현천 합류 지점에 만남의 광장을 재조성한다.
당현천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당고개입구 오거리에서 당고개역까지 산책로도 연장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구에 있는 4개의 산(수락산, 불암산, 초안산, 영축산)과 4개의 하천(중랑천, 당현천, 우이천, 묵동천)을 중심으로 동네 곳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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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역 하천을 활용해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구는 중랑천과 당현천 합류 지점에 만남의 광장을 재조성한다. 편의점이 있는 2층 규모의 쉼터를 만들고 휴게 공간을 추가한다.
이곳은 동부간선도로 인접 옹벽 상부에 경관을 해치는 녹지대를 활용한다.
또 중랑천에 경춘선 숲길 연장사업과 연계한 교량 분수 전망대를 설치한다. 우이천에는 하천제방 유휴부지에 수변 활력 거점과 휴게 공간을 조성한다.
당현천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당고개입구 오거리에서 당고개역까지 산책로도 연장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구에 있는 4개의 산(수락산, 불암산, 초안산, 영축산)과 4개의 하천(중랑천, 당현천, 우이천, 묵동천)을 중심으로 동네 곳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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