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통일부 '2024 지역통일교육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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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소재 아주대가 통일부 '2024 지역통일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지정 경인통일교육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통일교육원은 서울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등 10개 권역에서 통일교육센터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기관 선정에 따라 아주대는 앞으로 2년 동안 경기 인천 지역의 통일 교육 중심 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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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 수원시 소재 아주대가 통일부 '2024 지역통일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지정 경인통일교육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통일교육원은 서울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등 10개 권역에서 통일교육센터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기관 선정에 따라 아주대는 앞으로 2년 동안 경기 인천 지역의 통일 교육 중심 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오는 5월 통일부 위촉 제24기 통일교육위원과 함께하는 센터 출범식도 가질 계획이다.
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는 △통일순회강좌 △통일현장체험 △시민참여 페스티벌 △전문가포럼 및 워크숍 등 지역 특화형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한기호 아주통일연구소 연구교수는 "아주대학교가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지역통일교육센터로 10년 연속 활동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알찬 통일교육을 진행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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