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때문? AOMG 측 "대표이사 사임, 논란 전부터 이미 결정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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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노이의 소속사였던 AOMG의 수장인 DJ 펌킨(김수혁)이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DJ 펌킨의 사임 소식이 알려져 미노이 논란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떠올랐다.
하지만 AOMG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DJ 펌킨의 사임이 미노이 논란과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AOMG 측은 "김수혁 대표의 대표직 사임은 지난 2024년 1월 초 최종 결정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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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노이의 소속사였던 AOMG의 수장인 DJ 펌킨(김수혁)이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최근 미노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라고 말한 이후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광고 직전 촬영을 펑크낸 사실과 과거 행사에도 지각한 뒤 무례한 태도를 보인 일화까지 공개되며 여론은 최악으로 기울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DJ 펌킨의 사임 소식이 알려져 미노이 논란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떠올랐다.
하지만 AOMG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DJ 펌킨의 사임이 미노이 논란과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AOMG 측은 "김수혁 대표의 대표직 사임은 지난 2024년 1월 초 최종 결정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9일 사임서를 제출했고 3월 25일자로 임기를 종료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라며 "미노이 관련 사안은 1월 29일부터 발생한 일로 이와 대표직 사임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리며 해당 사안으로 인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전달드린다"고 설명했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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