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산불 30여분 만에 꺼져…"소각 행위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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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2시 45분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에서 산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 등은 헬기 5대, 차량 14대, 인력 6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21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양봉업자가 훈연기 작업 중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봄철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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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2시 45분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에서 산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 등은 헬기 5대, 차량 14대, 인력 6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21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산불이 난 지역에는 초속 4.5m의 바람이 부는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양봉업자가 훈연기 작업 중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봄철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최윤영 기자 / choi.yoonyo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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