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주연 '타로', 단편 최초 칸 시리즈 페스티벌 경쟁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여정 주연의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연출 최병길, 극본 경민선)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는 칸 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으로는 국내 최초로 초청됐으며, 올해 칸 시리즈 장편, 단편,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진출작 중에 유일한 K 콘텐츠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조여정 주연의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연출 최병길, 극본 경민선)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잔혹한 호러 미스터리를 그렸다.
이 시리즈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작품이다. '1인용 보관함', '피싱', '산타의 방문', '버려주세요', 'Going Home', '임대맘', '커플 매니저'까지 총 7편의 스토리 중에서 조여정이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 '산타의 방문'이 단편 경쟁부문에 올랐다.
'산타의 방문'은 홀로 딸을 키우는 워킹맘 지우(조여정 분)와 집에 남겨진 어린 딸에게 벌어지는 이상하고 섬뜩한 크리스마스의 미스터리를 그린다.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를 찾았던 조여정은 '산타의 방문'으로 칸 시리즈에까지 초대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타로'는 칸 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으로는 국내 최초로 초청됐으며, 올해 칸 시리즈 장편, 단편,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진출작 중에 유일한 K 콘텐츠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아직 공개가 되기 전임에도 칸 시리즈 초청으로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게 됐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효주, 日 톱배우 오구리 슌과 로맨스 호흡…"현재 촬영 중"
- '韓 귀화 준비' 조나단, 한국사 2급 취득…"1급도 노려볼 것"
- '마약 집유' 남태현 "재활센터 퇴소…알바하며 앨범 준비 중"
- 빅마마 이영현 "'체념' 저작권 팔았다…잘나갈 땐 한 달 2600만원 나와"
- "훔쳐보지나 마"…서경덕 교수, 중국의 '파묘' 흡집내기에 '일침'
- 정준, 김유지와 결별 고백 "1년 전 쯤 헤어져…각자의 삶 살기로"
-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정민경 기상캐스터와 결혼…장거리 연애 끝 결실
- '오징어 게임2' 탑-오달수 캐스팅…국내에선 '불편'VS해외에선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