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경부선 천안~소정리 간 눈들건널목 입체화 공사 수주

이미호 기자 2024. 3. 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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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이 '경부선 천안∼소정리 간 눈들건널목 입체화 공사'를 수주했다.

이 도로건설 공사의 입찰금액은 1373억원으로, 한신공영의 지분율은 51%다.

이 가운데 도시정비사업의 수주 잔고는 약 2조5000억원, 공공공사 수주 잔고는 1조2000억원대에 달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난해 원가율 상승의 주요 원인이었던 돌관공사 현장이 준공됐고 원가 상승분을 선반영하면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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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도로공사도 입찰금액 심사서 1순위
올해 수주잔고 6조원대 예상

한신공영이 ‘경부선 천안∼소정리 간 눈들건널목 입체화 공사’를 수주했다.

사진은 한신공영 본사./연합뉴스

한신공영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공사 계약금액은 331억원 규모다.

또 국도 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 공사도 입찰금액 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도로건설 공사의 입찰금액은 1373억원으로, 한신공영의 지분율은 51%다.

앞서 지난달에는 청천 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3136억원 규모)로 선정됐다.

한신공영의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5조3000억원이다. 현재 수주 잔고는 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도시정비사업의 수주 잔고는 약 2조5000억원, 공공공사 수주 잔고는 1조2000억원대에 달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난해 원가율 상승의 주요 원인이었던 돌관공사 현장이 준공됐고 원가 상승분을 선반영하면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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