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 본격 시작

곡성(전남)=나요안 기자 2024. 3. 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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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님 곡성군이 68개 소규모 지역공동체를 선정하고 '2024년 지역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5인 이상 소규모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 해소해 가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68개 지역공동체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발굴과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체험활동, 마을 축제 발굴, 마을 주민 네트워크 활동, 주민 역량 강화, 마을 지도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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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68개 지역공동체 활동 시작…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분위기 조성
곡성군이 ‘2024년 지역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사진제공=곡성군.

전님 곡성군이 68개 소규모 지역공동체를 선정하고 '2024년 지역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5인 이상 소규모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 해소해 가는 사업이다. 2022년 29개, 지난해는 41개의 지역공동체가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68개 지역공동체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발굴과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체험활동, 마을 축제 발굴, 마을 주민 네트워크 활동, 주민 역량 강화, 마을 지도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곡성군에서 중점 추진 중인 '찾아가는 마을 자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자치회를 구성해 다양한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활동은 우리 지역에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공동체 기반 조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곡성(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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