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쌍둥이 子, 전남편과 유학…진짜 돌싱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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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잘 지낸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준호는 "이혼하고 전 남편과 계속 연락을 하냐"고 질문했다.
또한 박은혜는 유학 중인 쌍둥이 아들과 매일 통화를 한다면서 "아이들과 통화를 하면 옆에 있다. 전 남편과 통화 초반에는 어색해서 영상을 껐는데 나중에는 귀찮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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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잘 지낸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은혜, 미나, 박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저 진짜 돌싱이 됐다"며 "혼자 쌍둥이 아들을 7년간 키웠는데 이번에 아이들이 중하교 갈 때가 되어서 아이 아빠랑 유학을 가게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는 "이혼하고 전 남편과 계속 연락을 하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박은혜는 "우리가 이혼을 하긴 했지만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한 거지 자식을 위해서 이혼을 한 건 아니지 않냐"며 "그래수 우리는 이제 부부는 아니어도 아이들을 위해 계속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헤어진 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은혜는 유학 중인 쌍둥이 아들과 매일 통화를 한다면서 "아이들과 통화를 하면 옆에 있다. 전 남편과 통화 초반에는 어색해서 영상을 껐는데 나중에는 귀찮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무리 가까운 사이여도 아이의 성장을 진심으로 기뻐해 주긴 힘드니까 그런 부분에서 전 남편과 아이들의 일상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다"며 "그리고 이혼하고 나서 호주 여행을 다 같이 가기도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후 2018년 이혼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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