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모던텍 249억 투자협약 체결

경남=노수윤 기자 2024. 3. 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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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모던텍과 249억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성두 모던텍 대표이사 등 6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합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모던텍의 창원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투자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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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동전일반산단으로 확장이전·설비도 투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왼쪽)이 김성두 모던텍 대표와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모던텍과 249억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성두 모던텍 대표이사 등 6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합의했다. 투자 후 20명을 신규고용할 예정이다.

모던텍은 지난해 2월 1조원대 북미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전기차 충전기 수주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의창구 테크노밸리 내 사업장을 동전일반산업단지 내로 확장 이전 하기로 했다.

김성두 모던텍 대표는 "시의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과 창원의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환경 등을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모던텍의 창원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투자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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