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면 이장협의회, 기업유치 반대하는 시의장·이장 강력규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논산시 양촌면 이장협의회(단장 조만휘) 회원 30여 명은 군수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nd) 공장 입주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세력을 강력하게 저지하고 나섰다.
13일 양촌면 이장협의회는 논산시청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양촌면민들을 회책, 선동하는 집단행동을 중단하라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논산시 양촌면 이장협의회(단장 조만휘) 회원 30여 명은 군수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nd) 공장 입주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세력을 강력하게 저지하고 나섰다.
13일 양촌면 이장협의회는 논산시청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양촌면민들을 회책, 선동하는 집단행동을 중단하라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양촌면 이장협의회는 "시의원, 일부 이장, 반대하는 주민들은 기업유치는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때 반대하는 명분이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 겁박, 선동하는 등 행태를 보며 분노를 금할 길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의장과 일부 이장들, 그리고 뒤에서 조정하는 단체와 개인은 집단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하루빨리 면민의 발전에 힘을 함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KDind 공장의 제조공정 안전성은 방위사업청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통제와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엄격한 정부의 노력을 무시한 채 양촌의 KDind공장이 폭탄공장 또는 폭발공장이라고 왜곡하며 주민들에게 공포와 불안을 자극 시키고 있어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
양촌면 이장협의회는 시의회가 시 발전에 도움을 줘야 할 때 반하는 행동에 앞장선 시 의장은 KDind와 MOU 체결 시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왜곡된 획책을 중단해야 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면민들을 획책하고 선동하는 집단행동은 없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장의 본분을 망각하고 주민들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왜곡·획책하고 공무집행 방해에 나선 이장들은 스스로 이장 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은 양촌면 이장 전체를 폄훼하고자 허위사실 유포(KDind로부터 금품수수) 및 명예훼손을 한 주민 A씨를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