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정화 장치 제조공장서 불…한때 대응 1단계

김솔 2024. 3. 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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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10분께 경기 안성시 대덕면 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공장은 철골 구조의 4층짜리 건물 1개 동으로, 연면적 5천500여㎡ 규모이다.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10여 분 만인 오후 3시 22분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해당 공장 1층 연구소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화재 신고 내용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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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13일 오후 2시 10분께 경기 안성시 대덕면 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이 난 공장은 철골 구조의 4층짜리 건물 1개 동으로, 연면적 5천500여㎡ 규모이다.

근로자 등 80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오후 2시 41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원 94명, 펌프차 등 장비 36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10여 분 만인 오후 3시 22분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해당 공장 1층 연구소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화재 신고 내용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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