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코앞으로 다가온 GTX-A...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구성역 막판 점검

이정혁 기자 2024. 3. 13.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이달 말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일부 역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취임한 이 이사장은 취임 당일 GTX-A 수서역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20일에는 성남역을 찾아 연계교통망과 관련해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주문했다.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총 34.8㎞로, 수서·성남·구성(용인)·동탄 등 총 4개 역이 걸쳐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11일(월) GTX-A 구성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이달 말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일부 역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지난 11일 구성역 현장을 방문해 "철도 이용객의 입장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각 조치해달라"며 "작업자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취임한 이 이사장은 취임 당일 GTX-A 수서역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20일에는 성남역을 찾아 연계교통망과 관련해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주문했다. 27일은 GTX-A 시운전 열차에 탑승해 최고속도인 시속 180㎞ 상태에서의 승차감 등을 살펴봤다.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총 34.8㎞로, 수서·성남·구성(용인)·동탄 등 총 4개 역이 걸쳐있다. 본격 개통되면 수서에서 동탄까지 21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데 이는 종전 버스 90분, 승용차 70분과 비교하면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1일(월) GTX-A 구성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