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신작 순항' 겹경사…게임사 시총 4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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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 훈풍과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초반 성과에 힘입어 위메이드의 시가총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위메이드 주가가 상승세를 탄 배경은 가상자산 시장 훈풍으로 회사의 주요 사업인 위믹스가 성장 탄력을 받고 있는 점, MMORPG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초기 성과가 두드러지는 점 등이 꼽힌다.
위메이드는 지난 12일부터 매드엔진이 개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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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가상자산 시장 훈풍과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초반 성과에 힘입어 위메이드의 시가총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보다 14.43% 오른 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일을 기점으로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특히 위메이드 시총은 전날 2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에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2조3000억원까지 오른 모습이다. 국내 게임 상장사 가운데서는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시총 4위까지 도약했다.
위메이드 주가가 상승세를 탄 배경은 가상자산 시장 훈풍으로 회사의 주요 사업인 위믹스가 성장 탄력을 받고 있는 점, MMORPG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초기 성과가 두드러지는 점 등이 꼽힌다.
가상자산 시장은 최근 대장격인 비트코인을 필두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가장자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원을 넘어섰고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아발란체 등 알트코인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위믹스는 현재 3.44달러를 기록해 한 달 전보다 55%, 1년 전과 비교하면 110% 넘게 올랐다.
위메이드는 지난 12일부터 매드엔진이 개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글로벌 서비스는 전 세계 170개국(한국, 중국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4월 출시했으며 서비스 시작 7개월 만에 누적 판매금액 2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버전의 경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총 7종의 아이템을 토큰화하는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게임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NFT'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버전은 출시 하루 만에 동시접속자 수 15만명을 달성했으며 하루동안 벌어들인 매출은 60억원이 넘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편 위메이드 사업 순항과 맞물려 지난 1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신년사도 재조명 받고 있다.
당시 장 대표는 신작과 블록체인 사업을 앞세워 "올해 다른 레벨의 성장을 보여줄 것"이란 포부를 내비쳤다. 특히 블록체인 사업과 관련해 장 대표는 "매월 성과를 연결한 추세선을 그려 보면 우리의 미래를, 우리의 비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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