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북대 헌혈의 날 기념' 특별 기념품 전달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3일 헌혈의집 전북대학교 한옥센터에서 열린 전북대 헌혈의 날 선포식에서 특별 기념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여행용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 유일 글로컬 대학인 전북대와 인도주의 사업 선도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이날 행사에서 전북은행은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후원사로서 헌혈에 대한 전북대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동참했다.

이 자리에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 이선홍 전북적십자사 회장, 강진석 전북혈액원장,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 권순태 전북대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공헌 협약식을 비롯해 특별 기념품 전달식, 헌혈의 날 선포 퍼포먼스와 헌혈 참여 등이 진행됐다.

전북혈액원은 전북대 한옥센터에서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헌혈 주간을 운영하며, 기존 헌혈자기념품에 전북은행이 지원한 특별 기념품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대학생들의 헌혈 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박성훈 부행장은 "생명 나눔의 가치 실현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북은행도 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연중 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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