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싱가포르 스매시 혼합복식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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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혼합복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임종훈-신유빈은 1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8강전에서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를 3-0(11-8, 11-8, 15-13)으로 제압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주천희(삼성생명)는 일본의 기하라 미유와 조를 이뤄 여자복식 16강전에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나가사키 미유(일본)를 3-0(12-10, 12-10, 13-11)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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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혼합복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임종훈-신유빈은 1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8강전에서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를 3-0(11-8, 11-8, 15-13)으로 제압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주천희(삼성생명)는 일본의 기하라 미유와 조를 이뤄 여자복식 16강전에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나가사키 미유(일본)를 3-0(12-10, 12-10, 13-11)으로 물리쳤다.
서효원(한국거래소)은 여자단식에서 대만의 정이징을 3-1(7-11, 11-7, 11-5, 12-10)로 따돌리고 16강에 올랐다. 서효원의 세계랭킹은 53위, 정이징은 15위다. 서효원은 정이징에게 3승 7패로 열세였으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서효원이 정이징을 이긴 것은 2013년 부산 아시아선수권대회 이후 11년 만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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