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김수혁 대표 사임, 1월 초 결정…미노이 사안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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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촬영 불참을 두고 소속 가수 미노이와 갈등을 빚고 있는 힙합 레이블 겸 음반기획 제작사 AOMG가, 김수혁 대표 사임은 미노이 일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AOMG는 13일 공식입장을 내어 "김수혁 대표의 대표직 사임은 지난 2024년 1월 초 최종 결정된 일로, 지난 1월 9일 사임서를 제출했고, 3월 25일자로 임기를 종료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이에 후임 대표이사로 유덕곤 대표가 2월 23일 선정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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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촬영 불참을 두고 소속 가수 미노이와 갈등을 빚고 있는 힙합 레이블 겸 음반기획 제작사 AOMG가, 김수혁 대표 사임은 미노이 일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AOMG는 13일 공식입장을 내어 "김수혁 대표의 대표직 사임은 지난 2024년 1월 초 최종 결정된 일로, 지난 1월 9일 사임서를 제출했고, 3월 25일자로 임기를 종료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이에 후임 대표이사로 유덕곤 대표가 2월 23일 선정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노이 관련 사안은 1월 29일부터 발생한 일로 이와 대표직 사임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리며, 해당 사안으로 인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전달드린다"라고 부연했다.
앞서 스포티비뉴스는 2018년부터 AOMG의 수장이었던 김수혁 대표가 사임했으며, 이른바 미노이 사태를 겪은 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AOMG는 미노이 사안과 이번 김 대표의 사임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김수혁 대표는 'DJ 펌킨'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다. 에픽하이, 드렁큰 타이거, 리쌍, 다이나믹 듀오, 더 콰이엇, 딥플로우, 도끼, 슈프림팀, 재지팩트 등 내로라하는 힙합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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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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