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지역섬유 도약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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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국내외 322개 업체(국내 203, 해외 119)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13일 개막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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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국내외 322개 업체(국내 203, 해외 119)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13일 개막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다변화된 소비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적응성(ADAPTABILITY)을 주제로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대비 등 시장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첨단 미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첨단융복합 소재 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박람회의 전시 방향으로 내세우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행사는 섬유산업의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첫 비즈니스 전시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미주와 유럽을 연결하는 TK신공항 하늘길과 영호남을 연결하는 달빛철도의 철길을 발판 삼아 지역의 섬유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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