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민·관 협업 간담회 개최

정명영 기자 2024. 3. 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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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관내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하여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기용)와 협업 간담회를 갖고 지원에 두팔을 걷어 붙혔다.

이를 위해 △대상자 발굴(읍·면) △취합 및 추천(태안군) △서비스 시행(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의 체계를 구축해 이동세탁 서비스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고, 장애 등의 사유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 대해서는 자원봉사자를 통한 청소 및 이·미용 서비스도 병행하는 등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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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 모습.

[태안]태안군이 관내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하여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기용)와 협업 간담회를 갖고 지원에 두팔을 걷어 붙혔다.

군은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12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민·관 협업 간담회'를 갖고 이동세탁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확대는 물론 복지 소외 계층의 적극적인 발굴에 목적을 두고 사회복지협의회뿐만 아니라 각 읍,면에서도 함께 노력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동 세탁 사업의 경우 그동안 신청을 통해서만 진행되었지만 읍,면에서 대상자를 선제적,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주 5화 읍,면 순회서비스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복지 소외 계층의 발굴에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행한다는 목표로 위기가구 및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상자 발굴(읍·면) △취합 및 추천(태안군) △서비스 시행(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의 체계를 구축해 이동세탁 서비스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고, 장애 등의 사유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 대해서는 자원봉사자를 통한 청소 및 이·미용 서비스도 병행하는 등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고 이들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태안'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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