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노인·장애인 낙상사고 예방 안전손잡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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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는 13일 울산지역 노인·장애인 가구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했다.
동서발전과 울산광역시 자활센터 센터장은 지역 돌봄서비스 기관의 추천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장애인 50가구를 선정하고 화장실, 계단, 현관 입구 등 넘어지기 쉬운 장소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 중구청·중부경찰서와 협력해 지역 동천강과 반구정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3곳에 76개의 태양광 안전등 76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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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는 13일 울산지역 노인·장애인 가구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했다.
동서발전과 울산광역시 자활센터 센터장은 지역 돌봄서비스 기관의 추천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장애인 50가구를 선정하고 화장실, 계단, 현관 입구 등 넘어지기 쉬운 장소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안전손잡이는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만든 친환경 재질로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낙상사고 예방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복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 중구청·중부경찰서와 협력해 지역 동천강과 반구정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3곳에 76개의 태양광 안전등 76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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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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