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서 차량 4대 충돌…30대 운전자 경상
김샛별 기자 2024. 3. 13. 16:14
13일 오전 11시 30분께 인천 서구 백석동 도로에서 승용차가 덤프트럭과 충돌했다.
사고 여파로 승용차가 중앙선 너머로 밀려나면서 마주 오던 레미콘 차량, 승합차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38)가 손목 통증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로 변경 중에 최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운전은 아니다”라며 “다른 부상자는 없고 다친 A씨 역시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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