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적들에게 공포의 밤을…” 야시경으로 본 韓美특수타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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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3일 육군특수전사령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훈련 중인 특전요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 장관은 특전사에서 지휘관들로부터 테러 대비태세와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 특수타격훈련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특전사는 3일부터 한미연합 '자유의 방패(FS)' 연습을 계기로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공군 항공관제팀(CCT) △미 육군 제1특전단 등과 함께 특수타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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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핵심시설 소탕훈련 펼쳐
신원식 장관, 훈련지휘소 방문해 격려
이날 신 장관은 특전사에서 지휘관들로부터 테러 대비태세와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 특수타격훈련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특전사령관은 보고에서 “국내외 정치 일정을 고려해 북이 테러를 포함한 다양한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유사시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특전사는 3일부터 한미연합 ‘자유의 방패(FS)’ 연습을 계기로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공군 항공관제팀(CCT) △미 육군 제1특전단 등과 함께 특수타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미의 최정예 특전요원들은 훈련을 통해 핵심 시설 내부 소탕 등 고도의 전투기술을 숙달했다.
이날 신 장관은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CP TANGO)를 방문해 FS연습 현장을 챙겼다. CP TANGO는 유사시 한미 연합군의 지·해·공 전구작전을 지휘하는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다.
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연습을 통해 북 핵과 미사일 네트워크를 조기에 무력화하는 작전수행체계를 숙달하고 지, 해, 공, 우주, 사이버, 전자기 등 전 영역에서 적을 압도할 수 있도록 작전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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