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레이더] '민주당 탈당' 전 동구 시·구의원, 윤창현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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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전 대전 동구 시·구의원들이 13일 올 4·10 총선에서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종호·윤종명 전 대전시의원과 박민자 전 대전 동구의장, 황종성·신은옥 전 동구의원 등 5명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 출신 시·구의원을 역임한 우리는 소속 정당을 넘어 동구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윤창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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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전 대전 동구 시·구의원들이 13일 올 4·10 총선에서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종호·윤종명 전 대전시의원과 박민자 전 대전 동구의장, 황종성·신은옥 전 동구의원 등 5명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 출신 시·구의원을 역임한 우리는 소속 정당을 넘어 동구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윤창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앙정부와 대전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동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30년 경제 경험으로 동구 발전에 집중할 22대 국회의원으로 윤 후보를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역 장철민(민주당, 동구) 국회의원은 동구 경제를 성장시킬 기회였던 민주당 집권기와 국회의원 임기 4년 모두를 허송세월했다"며 "동구를 위한 '일'에 무관심했다. 지방의원과 동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데 소홀했다"고 비난했다.
또 "도심융합특구 충청메가스퀘어, 트램2호선, 판암 산업단지 등 동구 발전의 봄이 시작되려 하는 지금, 동구는 경제를 잘 아는 정책전문가가 필요하다"며 "대전 경제와 동구 발전에 집중하겠다는 윤 후보의 약속을 신뢰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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