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찰, 고속도로서 화물차 불시 단속…26대 적발·4명 입건

이성민 2024. 3. 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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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13일 오전 중부고속도로 증평 요금소에서 화물차 불시 단속을 벌여 적재함 불법 개조 차량 등 26대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중 적재함을 넓히거나 임의 설치하는 등 불법 개조한 4명은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화물차가 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불시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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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경찰청은 13일 오전 중부고속도로 증평 요금소에서 화물차 불시 단속을 벌여 적재함 불법 개조 차량 등 26대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단속 현장 [충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중 적재함을 넓히거나 임의 설치하는 등 불법 개조한 4명은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타이어 과다 손상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5명에게는 과태료를 물리고, 차량 17대에 대해 정비 명령을 내렸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화물차가 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불시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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