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인기척 없다"… 단독주택에서 60대 숨진 채 발견 [사건수첩]

오성택 2024. 3. 13.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동래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7분쯤 "이웃집에 일주일째 인기척이 없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119구급대원과 함께 출동해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가 방안 침대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동래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7분쯤 “이웃집에 일주일째 인기척이 없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119구급대원과 함께 출동해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가 방안 침대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의 집 출입문은 굳게 잠긴 상태였고, 방안에서는 불에 그을린 흔적이 발견됐다. 또 A씨 몸에는 화상 흔적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