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고속터미널 앞 환경정보 알려주는 '시계탑' 설치

윤왕근 기자 2024. 3. 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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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 고속버스 터미널 앞 교통섬에 지역 환경정보를 알려주는 공원형 시계탑이 설치된다.

시는 13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4지역(대표 임주영)과 공원형 시계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시는 국제로타리 3730지구 4지역으로부터 공원형 시계탑을 기부채납받아 해당 조형물을 4월 중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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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국제로타리 3730지구 4지역 공원형 시계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속초시 제공) 2024.3.13/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 고속버스 터미널 앞 교통섬에 지역 환경정보를 알려주는 공원형 시계탑이 설치된다. 시는 13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4지역(대표 임주영)과 공원형 시계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시는 국제로타리 3730지구 4지역으로부터 공원형 시계탑을 기부채납받아 해당 조형물을 4월 중 설치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해당 조형물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유동성이 높은 위치에 설치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다양한 지역 환경정보를 제공해 속초시 관문 안내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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