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출 효자 '붕장어·굴수프·해조류 김밥', 日 인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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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49회 일본국제식품박람회에서 1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붕장어는 일본 수산식품 유통업체 2곳과 1천만 달러의 수출의향 협약을 현장에서 바로 체결할 정도로 큰 인기를 확인했다.
도는 일본 국제 박람회를 시작으로 독일·미국·중국 등에서 해외 마케팅과 수출상담회를 열어 역대급 수산물 수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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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49회 일본국제식품박람회에서 1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도내 수산식품기업 3곳이 참여했다.
최근 친환경·비건 선호 경향과 김밥 인기에 힘입어 냉동 해조류 김밥 속 재료 세트가 바로 만들 수 있는 편리성 때문에 반응이 좋았다. 또, 바로 끓여먹는 굴 수프 제품도 맛과 편리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붕장어는 일본 수산식품 유통업체 2곳과 1천만 달러의 수출의향 협약을 현장에서 바로 체결할 정도로 큰 인기를 확인했다. 이들 업체 3곳은 또 1692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도 올렸다.
지난해 경남의 수산물 수출은 2억 51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31.8%)과 중국(25.9%)이 최대 고객이다. 굴·붕장어가 일본에서 잘 팔린다.
도는 일본 국제 박람회를 시작으로 독일·미국·중국 등에서 해외 마케팅과 수출상담회를 열어 역대급 수산물 수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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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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