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일반·특별의원' 당선인 확정…20일 회장 선출

광주상공회의소 제 25대 회장 선출 투표권을 갖고 있는 일반의원과 특별의원 당선인이 확정됐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일반·특별의원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일반의원 선거의 경우 총 투표권수 3304표 중 3159표가 투표에 참여해 95.6%의 투표율을 보였고 특별의원 선거는 42개 투표권수 중 100%가 투표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의원 선거로 일반의원 80명, 특별의원은 12명 등 92개 사업체 또는 경제관련기관을 선발했다.

향후 3년간 광주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제25대 임원진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선출할 예정이다.

회장 후보자 등록기간은 13일부터 16일까지며 김보곤 디케이 회장과 한상원 다스코 회장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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