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김가영 "지코 덕분에 첫 차 구입…집안 가구도 바꿨다" [다까바]

이예주 기자 2024. 3. 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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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다까바'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가수 지코에게 고마웠던 일을 전했다.

종합편성채널 TV CHOSUN과 어니스트스튜디오가 공동제작한 신규 웹예능 '다까바'에서는 기상캐스터 겸 방송인 김가영이 출연해 자차와 결혼관을 공개한다. 김가영은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며 웹에능 '건썰다방',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김가영은 2020년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으로 약 1300만 뷰를 기록했다. 그는 "약 3년 전, 지코 씨 덕분에 차를 샀다"며 자신의 첫 차를 공개했다. 김가영은 "당시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로 화제가 되면서 수입이 배로 뛰었고, 그 덕에 차도 사고 집안의 가구도 바꿀 수 있었다. 아직도 지코 씨 있는 쪽으로 절을 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김가영의 차 안에서는 그녀의 단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물건들이 발견됐는데, 수 켤레의 축구화부터 다량의 숙취 해소제 등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뿐만 아니라 토크에서도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 김가영은 연애부터 결혼관까지 아낌없이 솔직하게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웹예능 '다까바'는 연예인과 셀럽의 차를 관찰하고, 그들의 취향과 사생활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프리를 선언한 조정식 아나운서와 레이싱 모델 유다연이 호스트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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