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구석구석 입체 지도로 보세요"…대구3D지도, 서비스 확대

류성무 2024. 3. 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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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하반기 '대구3D지도'(3d.daegu.go.kr) 서비스에 가상비행 시뮬레이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드론이나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해 상공에서 도시 주요 경관을 입체적으로 체험하는 듯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대구시는 2018년부터 대구3D지도를 구축, 시민들에게 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입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지역 구석구석의 도시 공간을 3D 지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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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예정인 가상비행 시뮬레이션 기능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올해 하반기 '대구3D지도'(3d.daegu.go.kr) 서비스에 가상비행 시뮬레이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드론이나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해 상공에서 도시 주요 경관을 입체적으로 체험하는 듯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또 도심 가로수 추가 배치에 따른 탄소 흡수량 변화를 분석해 볼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대구시는 2018년부터 대구3D지도를 구축, 시민들에게 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입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지역 구석구석의 도시 공간을 3D 지도로 볼 수 있다.

허주영 시 도시주택국장은 "공간정보 플랫폼을 개선해 시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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