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일조량 부족 피해 현장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최근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남부지방을 방문해 복구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강호동 회장은 "농작물이 뿌리를 내리고 무럭무럭 성장해야 할 시기에 일조량 부족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 농업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일조시간이 평년대비 80% 수준으로 급감함에 따라 멜론, 딸기, 수박 등 과채류를 중심으로 생육부진 현상이 발생해 재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강호동 회장은 “농작물이 뿌리를 내리고 무럭무럭 성장해야 할 시기에 일조량 부족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 농업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복구를 위한 무이자재해자금 지원 ▲저품위과 상품화 및 판매촉진을 위한 자금 지원 ▲과채류 하나로마트 특별판매 예산지원 ▲영양제 할인공급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 커피 4잔 마시면, ‘이 암’ 재발 위험 32% 감소
- “하루 220만원”…한국식 산후조리원에 美 엄마들 줄섰다, 이유는?
- 출근때마다 엘리베이터 잡고있는 윗집…항의하자 “나도 관리비 낸다” [e글e글]
- ‘명룡대전’ 오차범위 내 접전…“이재명 42%·원희룡 39%”
- “지뢰 밟으면 목발은 경품”…정봉주 “과거 발언 사과”
- “반가워서 그랬다”…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진술 보니
- ‘남편 불륜 암시’ 황정음, 오히려 위자료 줄 수도…이유는?
- 충주시 유튜브, 김포 공무원 사건에 “악성 민원으로부터 지켜달라”
- 유치원 교사가 닫은 문에 4살 아이 손가락 절단…교사 송치
- 알파브라더스 “디자인 외주, 인하우스 모두 불만이라면? 구독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