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베트남 법인 증설… 해상 풍력타워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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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풍력타워 업체 씨에스윈드가 베트남 법인 해상 풍력타워 증설을 완료했다.
씨에스윈드는 13일 오전 베트남 푸미 소재 생산법인에서 해상 풍력타워 생산공장 증설 준공 및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씨에스윈드의 첫 출발지인 베트남 법인은 설립 20주년과 발맞춰 생산시설 증설을 마쳤다"며 "증설을 계기로 해상 풍력 산업을 주도하고 시장 지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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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는 13일 오전 베트남 푸미 소재 생산법인에서 해상 풍력타워 생산공장 증설 준공 및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을 비롯해 매터릭 홀거 지멘스 가메사 타워 부문장, 헨릭 앤더슨 베스타스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이번 증설은 2022년 지멘스 가메사와 체결한 3조8000억원 규모의 해상 풍력타워 공급계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4월에 시작돼 올 3월 완료됐다. 생산 가동은 올 하반기 본격화될 전망이다.
증설을 마친 베트남 법인은 연간 36만톤의 육·해상 풍력타워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생산 가능한 해상 풍력타워 직경이 8m에서 10m로 확대되기도 했다. 씨에스윈드는 베트남 법인을 필두로 유럽 및 아시아 해상 풍력 수요 급증에 대응할 계획이다.
베트남 법인과 더불어 지난해 1월 증설을 시작한 포르투갈 법인의 해상 풍력타워 생산시설은 올 상반기 준공 및 가동 예정이다.
김 회장은 "씨에스윈드의 첫 출발지인 베트남 법인은 설립 20주년과 발맞춰 생산시설 증설을 마쳤다"며 "증설을 계기로 해상 풍력 산업을 주도하고 시장 지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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