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재 키우자" 정보·융합 등 7개 과정 운영

대구=김덕엽 기자 2024. 3.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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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이 2024년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보·융합·외국어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3일 대구대에 따르면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최근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정보·융합·외국어 영재교육과정 참여 학생과 학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입학식과 학부모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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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 2024학년도 입학식과 학부모 워크숍이 열렸다./사진제공=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이 2024년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보·융합·외국어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3일 대구대에 따르면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최근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정보·융합·외국어 영재교육과정 참여 학생과 학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입학식과 학부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선 입학 선언, 원장 축사, 교육과정 소개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 워크숍 시간에는 '특이함을 특별함으로 진로에 대한 부모의 역할', 'Know-How의 시대는 가고, Know-What의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교육원은 오는 16일부터 집합 및 원격교육으로 구성된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정보영역 2개 과정, 융합 3개 과정, 외국어 2개 과정 등 총 7개 과정이다.

이미순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정보·융합·외국어 분야에서 권위 있는 책임교수와 교사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해 맞춤식 개별화 교육을 제공해 왔다"면서 "미래사회 인재를 키우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엽 기자 ghost1235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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