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버리면 '찰칵'…강북 무단투기 취약지역 CCTV 30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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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올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과 민원이 많은 지역에 CC(폐쇄회로)TV를 각 30대씩 확대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또 구는 현재 13개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역별 상황에 맞는 무단투기 예방 활동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총 2749건의 무단투기를 단속해 과태료 약 9579만 원을 부과했다.
취약지역 60곳에 감시카메라 68대를 설치해 무단 투기가 감소하는 성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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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올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과 민원이 많은 지역에 CC(폐쇄회로)TV를 각 30대씩 확대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감시 대상은 거리와 골목에 담배 꽁초나 비닐 봉지를 버리거나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다.
또 구는 현재 13개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역별 상황에 맞는 무단투기 예방 활동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총 2749건의 무단투기를 단속해 과태료 약 9579만 원을 부과했다. 취약지역 60곳에 감시카메라 68대를 설치해 무단 투기가 감소하는 성과도 있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내 삶에 힘이 되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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