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임직원 윤리준법 의식 제고 필요”

김보연 기자 2024. 3.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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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13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진행된 윤리실천 서약식에서 진 회장 및 그룹사 CEO들은 고객 중심 경영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윤리·준법 문화의 내재화를 다짐했다.

이날 CEO들의 서약식을 시작으로 약 열흘간 그룹사 임직원들도 윤리 실천 서약을 하고 실천 다짐을 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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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CEO와 ‘윤리실천 서약식’
13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윤리실천 서약식'에서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사장(앞줄 왼쪽부터),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정운진 신한캐피탈 사장, 박우혁 제주은행장(뒷줄 왼쪽부터),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사장, 이승수 신한자산신탁 사장, 조경선 신한DS 사장, 정지호 신한펀드파트너스 사장, 김지욱 신한리츠운용 사장, 이동현 신한벤처투자 사장,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13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올해부터 윤리·준법 실천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분기마다 ‘올바르게데이(All 바르게 Day)’를 운영한다. 이 일환으로 진행된 윤리실천 서약식에서 진 회장 및 그룹사 CEO들은 고객 중심 경영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윤리·준법 문화의 내재화를 다짐했다.

이날 CEO들의 서약식을 시작으로 약 열흘간 그룹사 임직원들도 윤리 실천 서약을 하고 실천 다짐을 작성할 예정이다. 또 부서별로 그룹 윤리 강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진옥동 회장은 “고객중심의 가치를 고객 자긍심으로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의 윤리·준법 의식 제고와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며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올바른 윤리준법 의식을 갖고 신의성실의 자세로 고객을 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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