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NBA 서부콘퍼런스 공동선두 추격

이준호 기자 2024. 3.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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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선두 싸움에 불을 지폈다.

미네소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LA 클리퍼스에 118-100으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45승 21패가 돼 서부콘퍼런스 공동선두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덴버 너기츠(이상 45승 20패)에 0.5경기 차로 바짝 다가섰다.

미네소타의 앤서니 에드워즈는 37득점을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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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앤서니 에드워즈. AP 뉴시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선두 싸움에 불을 지폈다.

미네소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LA 클리퍼스에 118-100으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45승 21패가 돼 서부콘퍼런스 공동선두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덴버 너기츠(이상 45승 20패)에 0.5경기 차로 바짝 다가섰다.

미네소타의 앤서니 에드워즈는 37득점을 몰아넣었다. 그리고 니켈 알렉산더 워커가 3점슛 5개를 포함해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8득점을 터뜨렸고, 마이크 콘리 역시 3점슛 5개를 포함해 23득점을 올렸다. 뤼디 고베르는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했고 8득점, 11리바운드를 챙겼다.

클리퍼스는 41승 23패로 서부콘퍼런스 4위다.

미네소타는 3쿼터를 84-78로 마쳤고 4쿼터 중반 이후 109-92까지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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