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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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를 제공한다.
13일 완주군은 몽골 날라이흐구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이 5개월간 지내게 될 공동숙소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고산농협, 덕암에너지자립마을 영농조합법인과 손을 맞잡았다.
공모 선정으로 완주군이 단기간 근로자가 필요한 중소농 일손지원을 위해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고산농협이 덕암에너지자립마을 게스트하우스에 공동숙소를 마련해 근로자를 고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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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를 제공한다.
13일 완주군은 몽골 날라이흐구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이 5개월간 지내게 될 공동숙소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고산농협, 덕암에너지자립마을 영농조합법인과 손을 맞잡았다.
이번 숙소 운영은 완주군이 농식품부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공모 선정으로 완주군이 단기간 근로자가 필요한 중소농 일손지원을 위해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고산농협이 덕암에너지자립마을 게스트하우스에 공동숙소를 마련해 근로자를 고용, 운영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농촌이 바쁜 시기에 꼭 필요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농가들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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