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기상캐스터 "지코 덕에 차 샀다..‘아무노래’ 챌린지로 수입 배로 뛰어" (다까바)

최이정 2024. 3. 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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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과 어니스트스튜디오가 공동제작한 신규 웹예능 '다까바'에 기상캐스터이자 방송인 김가영이 출연해 자차부터 결혼관까지 아낌없이 공개한다.

2020년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으로 약 1,300만 뷰를 찍은 화제의 주인공 김가영은 "약 3년 전, 지코 씨 덕분에 차를 샀다"며 이날 자신의 첫 차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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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TV CHOSUN과 어니스트스튜디오가 공동제작한 신규 웹예능 '다까바'에 기상캐스터이자 방송인 김가영이 출연해 자차부터 결혼관까지 아낌없이 공개한다.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인 김가영은 웹예능 ‘건썰다방’,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2020년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으로 약 1,300만 뷰를 찍은 화제의 주인공 김가영은 “약 3년 전, 지코 씨 덕분에 차를 샀다”며 이날 자신의 첫 차를 공개했다. 김가영은 “당시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로 화제가 되면서 수입이 배로 뛰었고, 그 덕에 차도 사고 집안의 가구도 바꿀 수 있었다. 아직도 지코 씨 있는 쪽으로 절을 한다”라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김가영의 차 안에서는 그녀의 단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물건들이 발견됐는데, 수 켤레의 축구화부터 다량의 숙취 해소제 등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뿐만 아니라 토크에서도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 김가영은 연애부터 결혼관까지 아낌없이 솔직하게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이어 ‘차박’도 가능한 도심형 오프로드 카를 소유하면서도 근교에 캠핑 한번 못 가봤다는 김가영은 이번 촬영을 통해 처음으로 비포장도로 운전을 체험했다. 조정식, 유다연을 태우고 산속을 달리던 김가영은 길을 잘못 든 제작진과 함께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웹예능 '다까바'는 연예인&셀럽들의 차를 관찰하고, 차를 통해 그들의 취향과 은밀한 사생활 등을 알아가는 본격 CAR TALK 콘텐츠다. 단순한 차 리뷰를 넘어 ‘차’라는 공간을 통해 그들의 인생 이야기까지 엿보고자 하는 게 '다까바'의 기획 의도. 최근 프리를 선언한 조정식 아나운서와 함께 레이싱 모델 유다연이 호스트를 맡았다.

김가영의 첫 차와 함께한 아찔한 오프로드 체험기는 13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다까바'를 통해 공개된다.

/nyc@osen.co.kr

[사진] '다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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