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권역별 선대위원장…경기 김학용·김은혜, 부울경 서병수·김태호

서울 박진·김성태, 인천 윤상현, TK 주호영·임이자
충청 정진석·이상민, 강원 권성동, 호남 정운천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국민의힘은 13일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선거대책부위원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 구자룡·김경율·박은식·장서정 비대위원, 고동진 후보(강남병), 정양석 전 사무총장으로 구성했다.

권역별 선대위원장도 임명하고, 그 산하에 시·도당 선대위를 구성해 각 지역의 선거가 유기적으로 운영되도록 했다.

권역별 선대위원장은 △서울(박진·김성태) △인천(윤상현) △경기(김학용·김은혜) △충청(정진석·이상민) △강원(권성동) △호남(정운천) △부울경(서병수·김태호) △대구·경북(주호영·임이자) 등이다.

총괄본부장은 장동혁 사무총장이 맡는다. 종합상황실 산하에는 기획·홍보·조직·클린선거·재외선거지원본부 등 5개 본부를 뒀다. 중앙당 각 국실이 선거기간 5개 본부로 재편, 선거상황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선대위원장 산하에는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특위', '격차해소 특위' 등 2개 특위를 둔다.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특위 위원장은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이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서울 편입 이슈가 있는 경기 지역 후보자들과 생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당 특위 위원이 활동한다.

격차해소 특위 위원장은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맡는다. 부위원장은 안전(이수정), 교육(정성국), 육아(하정훈), 소상공인(이상규·방문규)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후보와 전문가로 구성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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