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의대 집단 휴학계, 절대 허가 말라”

윤승옥 2024. 3. 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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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가 13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의대 운영대학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13일 전북대학교를 찾아 학교 측에 "의대생들의 집단휴학계를 허가해주지 말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날 전북대학교를 찾은 이 부총리는 "집단행동과 동맹휴학은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다"면서 "학생들의 휴학계를 절대 허가해주지 말아달라"고 대학 측에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학사운영이 지연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간다"면서 "학생들이 잘못된 선택으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대학 교육기관으로써 책임과 노력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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