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미스춘향 나올까… 국적 제한 풀기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전통 미인을 뽑아온 춘향선발대회가 올해 시범적으로 외국인 참가자를 받는다.
그동안 내국인과 해외동포만 춘향선발대회에 나설 수 있었다.
전북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는 올해 전국춘향선발대회 참가자의 국적 제한을 풀고 대회 명칭도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바꾼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참가자를 위해 기존의 춘향 진·선·미·정·숙·현 외에 글로벌 뮤즈상이 신설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미인을 뽑아온 춘향선발대회가 올해 시범적으로 외국인 참가자를 받는다. 그동안 내국인과 해외동포만 춘향선발대회에 나설 수 있었다.
전북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는 올해 전국춘향선발대회 참가자의 국적 제한을 풀고 대회 명칭도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바꾼다고 13일 밝혔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춘향제의 세계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외국인의 참가를 허용하기로 했으며, 효과 등을 분석해 확대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참가자를 위해 기존의 춘향 진·선·미·정·숙·현 외에 글로벌 뮤즈상이 신설된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다. 본선은 춘향제 기간인 오는 5월 15일에 남원 광한루원에서 열린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