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위해

공정식 기자 2024. 3. 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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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13일 오후 대구 동구 장애인지역공동체에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장애인유권자 모의 투표체험에서 한 유권자가 '레일 버튼형 특수 기표용구'를 이용해 기표하고 있다.

이번 선거부터 도입되는 이 기표용구는 원하는 기표 위치에 맞게 레일을 위아래 조정해 안전핀을 제거한 뒤 버튼을 누르면 기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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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13일 오후 대구 동구 장애인지역공동체에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장애인유권자 모의 투표체험에서 한 유권자가 '레일 버튼형 특수 기표용구'를 이용해 기표하고 있다.

이번 선거부터 도입되는 이 기표용구는 원하는 기표 위치에 맞게 레일을 위아래 조정해 안전핀을 제거한 뒤 버튼을 누르면 기표된다. 발달장애인과 지체장애인 등 손떨림이 있거나 근력이 약한 장애인유권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사용 편의성과 사표 방지 등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3.13/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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