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농기계 창고서 불…무봉산으로 번져 임야 600여평 소실(종합)

권준우 2024. 3. 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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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 무봉산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시작돼 산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및 산림당국은 소방관 등 50여 명과 헬기 4대를 투입해 오후 2시 44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이 불로 임야 600여 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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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3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 무봉산에서 불이 났다.

화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불은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시작돼 산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및 산림당국은 소방관 등 50여 명과 헬기 4대를 투입해 오후 2시 44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신고 접수 2시간 10분여만인 오후 3시 33분께 불을 모두 껐다.

산림당국은 이 불로 임야 600여 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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