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국민의힘, 4·10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

김민철 2024. 3. 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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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장 산하에 2개의 특위를 두는 중앙 선대위 기구 구성을 마쳤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대책위원장 산하에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특위'와 '격차 해소 특위' 등 2개 특위를 두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산하 선대위 기구는 중앙선거대책부위원장, 총괄본부장, 종합상황실, 공보단 등으로 단선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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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장 산하에 2개의 특위를 두는 중앙 선대위 기구 구성을 마쳤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대책위원장 산하에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특위'와 '격차 해소 특위' 등 2개 특위를 두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특위는 경기-서울의 생활권을 재편해 시민들의 편익을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위원장은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이 맡습니다.

격차 해소 특위는 사회 각 분야에 보이지 않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위원장은 총선공약개발본부 공동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한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맡았고, 부위원장은 ▲이수정(안전), ▲정성국(교육), ▲하정훈(육아), ▲이상규·방문규(소상공인)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인물들로 구성됐습니다.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산하 선대위 기구는 중앙선거대책부위원장, 총괄본부장, 종합상황실, 공보단 등으로 단선화했습니다.

선거대책부위원장으로 유의동 정책위의장, 구자룡‧김경율‧박은식‧장서정 비상대책위원과 함께 고동진 서울 강남구병 후보, 정양석 전 사무총장으로 구성됐습니다.

권역별 선대위원장은 ▲(서울)박진‧김성태 ▲(인천)윤상현 ▲(경기)김학용‧김은혜 ▲(충청)정진석‧이상민 ▲(강원)권성동 ▲(호남)정운천 ▲(부산‧울산‧경남)서병수‧김태호 ▲(대구‧경북) 주호영‧임이자 등 입니다.

국민의힘은 권역별 선대위원장을 임명하고, 그 산하에 시‧도당 선대위를 구성해 각 지역의 선거가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종합상황실 산하에는 ▲기획본부 ▲홍보본부 ▲조직본부 ▲클린선거본부 ▲재외선거지원본부 등 5개 본부로 구성되며, 중앙당 각 국실은 선거기간 동안 5개 본부로 재편되어 선거상황 업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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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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