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의용소방대장, 목욕탕 쓰러진 70대 심폐소생술로 살려
최창호 기자 2024. 3. 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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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 의용소방대장이 목욕탕에 쓰러진 70대 여성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경주시 외동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옥경 씨가 지난 1일 목욕탕 여성 샤워실에 쓰러져 있던 70대 A 씨를 발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A 씨는 김 씨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의식을 회복한 후 귀가했다.
경주소방서는 김 씨를 표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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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60대 여성 의용소방대장이 목욕탕에 쓰러진 70대 여성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경주시 외동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옥경 씨가 지난 1일 목욕탕 여성 샤워실에 쓰러져 있던 70대 A 씨를 발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A 씨는 김 씨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의식을 회복한 후 귀가했다.
경주소방서는 김 씨를 표창할 계획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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