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협력단체 연합회 발대식

고흥경찰서가 13일 소회의실에서 '협력단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력단체에서는 송하영 경우회장과 장금남 경찰발전협의회장, 박의환 생활안전협의회장 그리고 최항영 자율방범연합회장, 장익 모범운전자회장,정희정 녹색학부모회장, 최기덕 안보자문협의회장이 함께 했다.

경찰에서는 허양선 서장과 조영중 경무과장 등 과장급 7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현재 추진중인 뻐꾸기 문안순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3심협의체 등 자체 시책을 소개하고 앞으로 협력단체와 공동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주민 치안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영상을 보며 교통시설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실종 치매 노인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테그 보급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허양선 서장은 "묵묵히 경찰협력단체를 이끌어오신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마음 한뜻을 모아 고흥군의 안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협력단체 연합회와 화합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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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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