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계속" 원광대, '천원의 아침밥'…120명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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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난 12일부터 2024학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했다.
13일 원광대에 따르면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쌀 또는 쌀 가공식품)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더 많은 학생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원과 운영 일수를 확대했다"며 "학생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더 많은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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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원광대학교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난 12일부터 2024학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했다.
13일 원광대에 따르면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쌀 또는 쌀 가공식품)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과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전북도와 익산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학생 부담금 외에 식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정부 지원 금액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증액되면서 1식 단가도 4500원에서 5500원으로 올라 학생들에게 좀 더 양질의 아침밥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천원의 아침밥은 120명분으로 지난해(100명)보다 20명분이 늘어난다. 지난 12일 첫 메뉴는 김치볶음밥과 계란국, 돈가스, 소시지볶음, 김치가 제공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방학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12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학생식당에서 선착순 제공된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더 많은 학생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원과 운영 일수를 확대했다"며 "학생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더 많은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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