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890선 터치 후 보합권 상승 마감…반도체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2개월 만에 장중 890선을 터치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95% 상승한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각각 0.49% 하락했다.
알테오젠(196170)은 3.88% 상승했고, 특히 위메이드(112040)가 14.43%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종목별로는 이날 상장한 오상헬스케어(036220)가 46.75%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혼조…인터넷 3%대 ↑
시총상위 혼조…위메이드 14%↑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2개월 만에 장중 890선을 터치했다. 이후 개인과 외국인·기관 사이 수급 공방이 펼쳐지면서 등락이 이어졌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강세 영향에 반도체와 2차전지 주가 쉬어 가면서 시총 상위주가 약세를 나타냈고, 지수 상단을 제한했다”고 전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2247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04억원, 69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90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혼조를 나타냈다. 인터넷이 3% 넘게 상승했고, 디지털컨텐츠도 2%대 강세를 보였다. 소프트웨어와 건설, 통신장비 등은 1%대 상승했다. 반면, 화학과 반도체, 종이·목재는 1% 넘게 떨어진 채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95% 상승한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각각 0.49% 하락했다. 알테오젠(196170)은 3.88% 상승했고, 특히 위메이드(112040)가 14.43%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HPSP(403870)와 셀트리온제약(068760), 리노공업(058470)은 각 2%대 하락했고 엔켐(348370)도 4.99% 떨어진 채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이날 상장한 오상헬스케어(036220)가 46.75%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배우 이정재씨가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래몽래인(200350)도 이틀 연속 상한가에 올랐다.
이날 코스닥에서 거래량은 11억8661만주, 거래대금은 12조9907만주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 5개를 포함해 79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754개 종목이 하락했다. 10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부터 통신사 갈아탈 때 50만원 지원…갤S24 공짜폰 될까
- “3개월 만에 머리 다 빠졌다”…급성탈모男 “여친과도 헤어져” 눈물
- '채상병 수사' 대상 이종섭 호주 대사는 어떻게 아그레망을 받았나요[궁즉답]
- “수술 취소한 의사, ‘알아서 하라’고”…9개월 아기 엄마는 울었다
- “유년 시절부터 힘들었는데…” 연금복권 ‘21’억 당첨된 기적
- “당신과 이야기 나누고파”…살해당한 아내의 편지[그해 오늘]
- "재건축이랑 차이 없다"…아파트 리모델링 현장 가보니
- 전투기 이어 항공엔진 개발 도전…한화 "무인기 시대, 엔진 국산화 시급"
- 박은혜 "쌍둥이 아들, 전 남편과 유학…이혼 후 여행도 같이 갔다"
- '마약 논란' 남태현 "재활센터 있는 건물서 새 앨범 준비"